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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모네모님 작성자 : 이쁜아줌마 조회수 : 689 작성일시 : 8/6/2002 5:10:54 AM 이곳에 자주오시나봐요. 간만에 들어왔더니 조은말 남기셨더군요. 고맙습니다. 아이디를 바꿨어요. 딸아이가 있어요. 요즘은 아이 제롱에 웃음을 머금고삽니다. "아이의 존재가 이런거구나!" 우리는 하루하루 느끼며 놀라고 있어요. 비가 희한하게 내리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관련글      세모네모님 이쁜아줌마 2002-08-06 690      넵~!!! 세모네모 2002-08-06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