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언니친구가 생각나네요. 그언니 애가 셋인데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여 애를 하나더 낳아서 애가 넷인 언니에요. 그언니집에
놀러간 우리언니가 친구가 첫째딸에게 하는걸보고 너무 안타까와서
저에게 얘기하더라고요. 큰아이를 달달볶고 신경질내고 그래도
그큰아이 "ok! mom " 하면서 엄마에게 참고분고분하더라고요.
저는 그소릴듣고 그아이에게 버팀목이 없는거 같아 너무 안돼
보였어요.
님 ! 님의 큰아이에게 커다란 버팀목과 든든한 빽은 이세상에
님밖에 없어요. 지금의 아빠가 잘해줘도 아무소용없다는거 님이
더 잘아시잖아요. 아이에 입장에 서서 님이 너그러워지세요.
이세상에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네편이다 하는 말을 아이에게
자주 말해줘서 아이에게서 나의 든든한 버팀목은 우리엄마다 하는
생각을 많이 심어주세요.
엄할때는 엄하더래도 자상한 엄마가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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