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아이가 예쁘다고 한다면 그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요
이런일 저런일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회초리를 들때가 있지
만 그런 모습을 가장 싫어 하는 사람은 본인이 아닐까요?
저도 아이를 3명 키우다 보니 첫 아이때는 그렇게 해보지 않았지
만 둘째 아이부터는 이상하게 화도 많이 내게 되고 회초리를 드
는 횟수도 많아 지더라구요
그렇게 키우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런 내 자신
을 주체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님의 그런 행동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지금의 남편자식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엄마들의
행동이지요
하지만 조심할것이 있어요
언제까지 남편이 그러한 투정을 받아주지는 않을꺼라는 것입니
다.
본인에게 관대해 지세요
우리 주부들이 겪어야하는 많은 일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지요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결코 아이를 혼내고 하면서 자신
을 비참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자연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남편이 받아들이
는 입장이 많이 달라질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하시나요?
사랑한다면 남편의 마음을 이해해 보세요
마냥 그렇게 투정을 부리며 남편에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
이 아니라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님은 남편이 밖에서 아이를 낳아 왔다면 남편처럼 그렇게 할수
가 있을까요?
인생은 길지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며,아이에게 베플며 살아도 모자른 시간이지요
그런 시간들이 흘러가면 남편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낄꺼예요 님
의 문제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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