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무심하신 듯한 면이 있으시네염...
하지만 틈만 나면 오라고 하는 시엄니들보단 훨씬 나을 듯 싶은데여...언제든지 처해진 환경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도록 해 보세염... 그럼 님도 더 즐거워지실 거에염...
시엄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냥 그렇게 받아들여 보세여.. 정말로 님을 생각하셔서 못오게 하셨을 수도 있잖아염..
글구여... 아가 돌 때는 님도 잘못하신 것 같아염...
할머니라고 해서 꼭 손주들 돌이며 생일이며 기억하실 순 없잖아여??? 같이 살고 있음 정 때문에 기억하게 되기 마련이지만 떨어져 있으면 기억 못할수도 있져...
그건 님이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님도 아가 돌이라는 전화 한통 안 드린 듯 싶은데여....
어른이 기억을 하시든 못하시든 연락은 드려야 함이 예의 아닐까여???
돌 지난 지 얼마되지 않았다니 걸어다니느라 정신 없겠네염...
아가 예쁘게 키우시구염... 님도 좋은 생각만 하세염...
그래야 아가도 행복하니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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