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여...남편이 우리집에 가면 있는거 없는거 지극정성으로
마구마구 해서 먹인답니다 울엄마가,,,하지만 시댁에 가면
그렇게 대접받는 편은 아니죠,,며느니니깐 당연히,,설걷이하고
그래야한다는,,그와중,,아들 얼굴살이 빠졌다느니,,나의 안부는
하나도 묻질 않죠,,이런 문화적 불평등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오셨던 주부들,,전 아직 신참 새댁이라,,그렇게는 살지 않으리라
맘먹었어요,,받아들이시던 그렇지 못하던 표현을 하려구요.,.
내가 그냥 묵묵히 여자로서 며느리는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된다라는 사고를 받아들이면,,그야말로,,못살거 가타용..
며느리에게 잘해야,,아들에게,,또 시댁식구에게,,그만큼
잘하게 되는거 아니겠어요,,인지상정인데,,
하나의 새로운 가족이 들어온건데,...더 위해주고 환영해주고
배려해줘야죠,, 담에 또 그러시면 나두 남편 밥해먹이고 빨래하느라 힘들고...살도 빠졌다고,,맛있는것좀 해달라고..칭얼거려야겠어요,,
자신의 지위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달라지는거 아니겠어요,,난 투쟁을 해서라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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