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이 어제부터 강원도로 휴가를 떠났답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가슴 한쪽이 빈것 같고 그러네요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도 이렇게 허전한데 ....
이렇게 허전한 맘을 알았나봐요
핸폰 문자로 온 말인데요 님들도 아마 감동받을거여요
"안개낀 건너편 산, 멀리 개짖는소리, 시원한 바람...
그리움이 더한다... 같이 있었음...."
내사랑이 감수성이 좀 예민하긴 하거든요
느껴지지 않으세요? 그곳의 냄새 바람 풍경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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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어요
좋더군요 덕분에 꼬질꼬질하게 입고 나왔지요
1층에 자전거를 묶어놨는데 좀 불안해요
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휴가가신분들은 즐거운 시간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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