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월급날이거든여...
결혼을 하고도 계속일은 하다가 넘..넘..쉬고 싶어서 월급도 꽤 괜찮은 회사를 그만두었죠...
그리곤 7.8개월정도 쉬었는데...넘 심심하고 지루하고 내자신이 넘 게을러지는거 같애서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에 다니던 회사와는 급여면에 있어서는 비교가 전여 되지않구여~
그래도 저번회사(시외쪽)보다 집하구도 가깝고 출.퇴근 시간도 넘 좋고 점심까지 준다고 해서 경력같은거 다 무시하고 걍 다니기 시작했져...
물론 일도 전혀 없어여~
전화도 뜸하고 맨날 컴앞에서 오락하고 전화통화하고..하루 하루를 좀 지겹게 아니 편하게 지내는 편이긴 합니다..
요번이 벌써 2달째인데여 첫월급때 울사장이 새하얀 봉투에 수고했다며 월급봉투를 건내면서 담달부턴 좀 더 올려준다고 했거든요..
근데여 오늘이 바로 그 담달인데여 월급을 전혀 올려주지 않고 그대로 주는거여여...
물론 낼 부터 휴가라 휴가비 약간하구여...
난 그래도 월급 올려줄거 생각하면서 얼마나 좋았는데...
물론 회사에서 한달에 한 3.4번정도...용돈 겸해서 \50.000원씩 주는 편이긴 하지만여...
그래도 그렇잖아여...
올려준다고 했음 올려줘야지..안그래여~
말을 해야하나..하지 말아야 되나 지금 무지 고민중입니다..
울신랑은 걍 가만히 있으라고 그러는데...영~ 맴이 개운하지가 않아서여...ㅎㅎ
제가 넘 욕심을 부리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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