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요
결혼전부터 월급을 못받던 남편 믿음하나로 결혼을 덜컥했지요
사실 연애기간도 길어지고해서,,,
결혼후에도 월급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받더라고 자기 용돈밖에 안되니까 달란 말도 못하구
그렇다고 내가 많이 벌었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결혼2년차에 아이 낳았는데 그땐 아예 회사를 쉬더라구요
한 6개월정도 ...
아인 시어머님이 봐주니까 그건 안심인데 육아비 못드려서 지금도 죄송하지요 드릴려고 해도 드릴돈이 없는데 어떡해요
아이가 돌되고서부터 직장 잡아 지금까지 잘다니고 있어요
님도 남편쉬겠다고 할때는 조금만 놔둬보세요
글구 그 시기가 지나면 좀 괜찮더라구요
잔소리 해봤자 기운빠지고 나만 열불 나잖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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