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괭장하시네여 ... 쫌 부럽다. 뭐 다친건 넘넘 안되셨구여 근데 할대는 한번 세게 해야해여. 그치만 다치시지는 마염.. 나만손해. 전 싸워도 말이 안통해서 걍 말 안하고 말아염 글믄 우리 신랑이 갖은애교를 부리면서 풀어주는 편이여여.
초장에 설겆이며 온 잔 심부름을 다 시켰거덩여
첨엔 짜증도 내더니만 지금은 당연히 해야하는건줄 알고 사러여
결혼이란게 좋은점도 많지만 젤러 안져은게 서로 양보해야하는게 너무 많다는거져.
전 제일 양보하는게 여행 안가는거여여.
혼자일대는 심란하거나 뭐 그러면 한달에 한번씩은 꼭 어디론가 여행을 다녔는데 지금은 꿈도 못꿔여
울 신랑이 넘 짠도리라서....
그래도 전 할꺼 다 할려고 노력해여
화장품 같은것도 진짜 비싼거 쓰고 ...첨엔 엄청 모라하드니만
지금은 당연히 생각해여.
그래도 나름대로 참는게 많은게 여자인거 같아여
신랑분도 이제는 안그럴꺼 가터여
그런일이 떠올르면 무서워서리....
다친데 조심하시구여 건강하세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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