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고 언론이고 다 썩었어요. 러시아에 빌려준 돈이 그렇게 많아진건 언론이 협상전에 흘렸기때문에 러시아에서 배째한거구요 (저도 어디서 들었는데...)
모두 자신만 생각했지 나라를 미래를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그런거 보면 너무너무 속상해요.
모두가 다 이런 사실을 알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기 때문에, 몸에 밴 그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행동하기 때문인것 같애요.
예를 들면 제가 직업상 은행에 많이 가는데 요즘은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잖아요. 그런데 그거 무시하고 막바로 창구로 가서 내미는 사람이 있어요. 보통은 나이드신 분이지만. 그래서 생각했지요. 나이드신 분들은 번호표를 사용하는 의미를 모르거나 질서를 중시하는 시대에 살지않았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의식이 없다는 것이지요.(망구 내생각)
그래서 자꾸 자꾸 물갈이가 되어야 됩니다. 윗분들이 모두 나가고 좀 젊은 사람들은 그 전보다는 덜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깁니다.(너무 복잡하군요) 그 젊은 참신한 사람들이 그 윗분들의 위치에 이르는 즈음에는 역시나 같은 태도와 습성을 가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내가 저 나이가 되어서 저 위치에 서게 되었을때 나는 이렇게 해야지하고...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아 너무 어렵습니다.
결론. 저는 무정부주의입니다. (웃기죠) 그리고 무관심할려고 합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보면 짜증나니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말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어려울것 같애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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