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말로 아주 아주 오랫만에 부지런을 떨어 봤어염...
딸내미가 보채는 바람에 5시에 일어나서는 다시 재우고 나서 신랑 밥 해서 먹여서 출근시키궁... 잘까 망설이다가 밀린 빨래를 했져...ㅎㅎㅎ... 이 뿌듯함!!!
글구서 잘까 했는데 우리 집의 애물단지들이 다 깨어버렸답니다... 어제는 신랑도 쉬고 해서 신랑 친구들이랑 가까운 곳으로 놀러 갔어여... 아그들 바람도 쐬일 겸 해서...
아주 아주 한적한 곳으로.... 헌데 기분이 상해서 돌아왔지 뭐에염...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아가가 밑에서 놀고 있는데 그 위에서 어떤 중년부부가 세차를 하고 있지 뭐에염.....ㅜ.ㅜ
세차는 집에서 하든가 세차장에서 해야지 어케 그럴수가 있는지...정말 비양심적인 사람들 아직도 너무 많아염....
이제 곧 휴가 성수기네염....
즐겁게 휴가들 다녀오시구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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