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이의 관계를 보면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사랑을 주는 사람..희망을
주는 사람..등등..
근데, 아무래도 언니와 그남자(형부)의 관계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사이인거 같아여..
정말, 그남자가 잘해주어도 살기 싫은데, 그런 환경에서는
그 남자마저 돌아 섰다면..말을 더해 뭐 할까요..
근데, 얘들은 준다고 할런지..법정까지 갈 수 있을지..
시댁 사람들 이혼 한다고 하면 언니한테 와서 헤꼬지 하고도
남을 사람들 같은데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고 걱정이네요
모르는 사람인데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데..
동생은 얼마나 아프고, 언니는 어떨지..
언니랑 여행이라도 갔다 오고..맘 정리좀 했음 좋겠어여..
마음 돌아섰다면..더 미련갖지 말고..얘들 잘 정리해서
이혼하는 방향을 그리고, 변호사 먼저 만나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여러가지 상담을 해서..정리를 해서 대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여..
님 언니..기운내기를 바라고..
세상의 아내들이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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