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이낳기 전까지는 남편만 없으면 님같이 날을 꼬박 세웠
답니다. 특히나 제 남편 한달씩 해외출장이 잦은 편이라 저두
얼마나 애먹었다구요. 하지만 아이가 있으니까 훨씬 좋아지네요.
아직 아이가 없다면 빨리 가지세요.
참, 이유없이 공포감이 심하다면 내과 가셔서 갑상선검사 한번
해보세요. 제 주변 사람중에서도 님처럼 너무 예민하고 겁이
많은 분이 계셨는데 나중에 검사하니 갑상선에 이상이
있었데요.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그렇기도 하다네요.
너무 앞서갔나요.제가...
암튼 씩씩해지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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