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결혼전엔 돈귀한거 모르고 잘섰는데...
나중심으로 내가 원하는거 과하지 않는선에서...^^
근데 결혼하고는 6만5천원짜리 헬스 끊는것도 이리저리 머리굴리게되네요.
친정에는 안그래야지하는데두...
돈없다구 나도 모르게 징징대고 있네요.
결혼하면 왜이리 돈이 많이들까요?
정말 이자갚고, 카드 막고 이러다가 언제 집사고 애기키워서 공부시키며 그럴지...걱정...우울
어른 노릇하는데 드는돈 감당도 안되거...
이거쓰니까 더우울해지네여 ㅠ.ㅠ
쪼금만 여유생기면 돈쓸궁리하던 울신랑도 인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나봐요.
어제는 나보거 돈아껴 쓰라는거 있죠?
나는 자기보다 용돈도 더작은데...
휴가를 앞두고도 신이 덜나네요.
또 돈나갈 생각하니...
이미 방갈로는 빌려논 상태로 널러는 갈꺼고...
결혼하고 첨맞는 휴간데...이케 우울해서야
어디서 돈뭉치 안떨어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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