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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으시겠네요.근데 넘 하신거 아닌가요? 작성자 : 웅!!!! 조회수 : 396 작성일시 : 7/23/2002 12:40:21 PM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여... 며느리도 며느리값 하나바요..^^ 시아버지 안입고 안쓰신 돈 이라는데.. 부모 마음이라는게 그런 거 알면..없는 돈도 만들어 주고 싶으실 텐데.. 시아버지도 하시구 싶으신게 있어서 모으셨을텐데.. 빚 갚아 주면서 좋은 시아버지는 되었겟지만 돌아가시기 전 정말 하고 싶은건 못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생각하면..넘 씁쓸하네요.. 제가 이런 말 드리면 좀 그렇지만... 정말..잘 해 드려야 겟네요...시아버지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나두요...^^ 관련글      우리 시아버님 자랑.. 여우댁 2002-07-23 777      꼬리 아홉개 어디 있져? 부러운 이 2002-07-23 389      부럽군요... ssooke 2002-07-23 353      조으시겠네요.근데 넘 하신거 아닌... 웅!!!! 2002-07-23 397      좋으시겠지만... *^^*;;; 2002-07-23 313      - - : 휴~~~ 2002-07-23 305      다들~ 여우댁 2002-07-24 319      배 아파여? ㅡ,ㅡ 2002-07-24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