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주신글이 가장 위로가 되네요..
살아가면서 만은일들을 접하게 되지만.. 그래서 얻눈것도.. 잃는것도 많고 그사이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느낌니다.
물론 그러면서 순수함을 잃어가는 거겠지만요..
요사이 힘이들었었나봅니다.
학위를 받지못했거든요.. 이유같지도않은거때문에 논문이 딜레이되는 바람에..
거기다.그냥 모든게 뒤죽박죽인거 같네요.. 사는데 욕심은 많구.. 아이랑.. 남편이랑 ..모두 제앞에 가로노인 장애같아서...
하지만 아이의 웃음은 절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삶의 활력소랍니다.그애때문에 이렇게 살지요..
예전엔 작은것에 감사할줄아는 사람이였는데..점점 욕심꾸러기가 되어 갑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복잡한 마음을 그를통해 지우고 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더 복잡해졌어요..
다 부질업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젠 제가 죽는꿈까지 꿨네요..우습죠?
써주신 글에 감사 드립니다.
다음엔.. 조은글 실을께요..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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