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일단 사생활 침해에 스토커 수준 아닌가요.
여러번 전화해서 사람 신경 곤두서게 만들고...아무리 발신자제한 서비스를 했어도 그거 추적 못하겠어요? 할려면 하겠죠...다만 휴대폰 통신 회사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걸려 있어서 그럴거에요.
음...좀 더 지켜 보시다가 새벽에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한국통신에 조회해신 후 그 여자와 한번 더 진지하게 대화해 보심은 어떨까요.
그런 다음에도 그여자분이 그런다면 강력한 제재 조취(말씀대로 여자분 가족이나 녹취나 전화내역 등의 증거를 모아 경찰의 도움을 받는 등의...)를 취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제3자 입장에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남편분은 그 여자와의 관계를 깨끗히 청산한 상태인가요? 남편분이 냉정하지 못하고 어떤 빌미를 계속 그 여자에게 주기 때문에 그 여자분이 미련을 못버리고 그러는 건 아닐지...
두 분의 관계에 제가 괜한 의구심만 생기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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