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빼빼씨예여^^
자기 말로는 먹어도 살이 않찐다고 나보고 살좀 띠어 달라고 할정도이지여
아기를 가졌을때도 뒤에서 보면 아기를 가졌는지 모르겠구
앞에서보면 배만 뽈록~!
아기 낳구도 아기를 낳았는지 어쨌는지 모를만큼 빼빼하답니다.
먹기도 많이 먹구 자기전에 먹고 자고 한다는데도 않찐다고 하데여 근데 그애집에 갔더니 왜 살이 않찌는지 알것 같더라구여
친구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않아여
엉덩이가 한곳에 붙어있을 사이가 없이 어찌나 동동거리는지
먹은것 살로 갈 시간도 없게더라구여
뭘그렇게 움직이는지...
집은 얼만 닦고 쓸고 했으면 먼지도 없고,
지딴에는 많이 먹는다고는 하나
폭식도 아니고 소식이고, 자주먹고
주로 먹는것이 채소, 과일 종류이고,
화장실도 자주가고
먹은것 소화될 사이도 없이... 배설이 되는건지...^^;
같이 갔던 친구들이 돌아오면서 이구동성하는말이
저렇게 해야 살이 않찌나 보다...
였을만큼...
스스로는 모르더라구여
많이 움직이는지...
옆에서 보는 우리는 대단하더구만...
난 그렇게 못하지여
먹을때 팍팍먹고 힘들면 자야지
움직일사이가 어디있어여^^
그러니 찌나봐여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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