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모전자회사라고 하면..다들 아시겠죠? 이번에 신랑 휴가비로..미니오디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결혼전에..미리 사는것 보다는..조금씩 조금씩 장만하자는..약속아래..첫 구입으로 오디오를 구입했는데...정말..어이가 없어서..
어제..용산까지 나가기도 뭣해서...동네 s전자 대리점에 가서..구입하기로 했습니다..교통비다 뭐다..따지면..가격이 비슷해서..그런데, 계속 대리점 직원이..사장인지..잘 모르겠지만, 삼성제품보다는...카시오을 계속적으로 권하더라구요..가격대도 생각보다 낮아..저희는 그것을 구입하기로 했죠..그런데, 30분 후에 도착한 물건은...저희가 설치하는 도중..신랑이..이거 전기 꽂고 쓰던 물건인거 같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 잘 살펴보니..세상에..자기들이..전시해 놓고..있던...낡은 제품을..새것처럼 해서 가지고 온거 있죠..당장에 바꿔달라고 했죠..a/s도 자기 대리점 아니면..안 된다고..다시 말을 번복하길래..저희는..그냥,..s전자의 오디오를 구입하기로 했죠..그런데, 설치하러 온 기사...올때부터 신경질적이더니..이건..제가 이번에는 새거 맞죠?라고 물었더니..지금 뜯고 있는거 안 보여요..라고 대답 하더라구요..제가 다시 물었죠..아저씨 뭐 기분 나쁜일 있으세요? 라고 그랬더니..다시 지금 뜯고 있는거 안 보이냐고..참..기가 막혀서..그런, 물건 가지고 와서..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헌물건을 가지고 갈때도 뻔뻔하더니..이건 물건을 팔아준..고객한테..그것도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안하는...대리점..직원...이 직원으로..인해..회사 이미지까지..망가졌지 뭐예요...정말...온 동네..다 소문내서..장사를 못하게 만들고 싶은 심정이 꿀떡같더라구요...그전엔..테크노마트에서..사기를 당했는데..이제는..동네까지..정말..서비스정신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차라리..제가 무식하게..환불요청하고...소리 고래고래..지를걸 그랬나봐요..너무 조용하게..처리해서..사람을 물로 보니...정말 열 받네요...그래서 s전자 홈피에도..열받아서..올려놨죠..신랑은 그냥..참으라고 하는데....으...이제 그 회사 제품은 절대 안 살겁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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