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부터 쓴 가계부가 오늘로서 2주일이 넘었네요..
가계부를 써보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계획없이 돈을 써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번달 그렇게 써보구 다음달부턴 계획해서 줄일
부분 줄이고 그렇게 해야할것 같아요.. 에구 제일 문제가 밥인데 저희집은 식당이구 아버지랑 둘이 살다 보니 솔직히 집에서 밥먹는거는 거의 불가능.. 횟집이라서요,,, 그리구 제방이 없어서 집에 일찍 들어가봤자 쉴곳도 없구 그래서 항상 열시 넘어서 들어가는 편인데... 그바람에 외식비가 너무 나가네요.. 남친집도 피아노 학원이라 8시 넘어서 갈수 있구.. 에구.. 우리 둘이 살집만 하나 있어도.. 정말 좋을듯... 그리구 제자신을 위해서 쓰는 돈보다는 거의가 남들에게 모 해주고.. 그런돈... 정작 나 자신은 화장품 사기도 아까워서 샘플로 때우는데..
이제 나두 나를 좀 챙겨야져...그래도 여기서 님들 글 읽으면 상당히 힘도 나구 그래요.. 사람이 시작이 반이라는데.. 앞으로 잘해나갈수 있겠져...힘내야지...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정말 만원 이내로 써야징...밥값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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