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모든 의무에서 시작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네 여자들은 며느리가 되면서부터 해야할일들이 많아지죠.
그렇다고 우리가 슈퍼우먼도 아니고 다할수는 없잖아요.
우선 시누이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정말 철딱서니 엄쬬...
그나이에 신혼집에 얹혀살고...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상황에서 그러지는 못할꺼라고 보는데요.
아마 동생를 넘 믿고 기대는건 아닌지...
자신이 이혼한 상황이니 아마 심리적으로 그런게 작용했으리라 보이네요.
님?언제까지 델꼬 살수 엄잖아요.
시아버님이 혼자시라면 시누이는 글로 가있는게 맞지않나요?
자신의 아버지도 보살펴드리고...
글고 시아버지를 보자면...
나이는 속일수 없는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자식에게 기대고 싶어하고...
늙으면 애가된다고 하잖아요?
아프다고 그러시는것도 어느정도 관심을 끌기위함일수도 있는것 같은데...
님이 이왕 아버님을 모시리라고 생각하셨다면...
좀 더 친해지길 노력해보심은 어떤지...
저희 아버지나 시아버님도 무둑둑하세요^^
근데 그런 분들일수록 정이많으시더라구요.
단지 서로 표현하는 방법이 익숙칠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글고 가장 중요한것은 남편이죠.
무조건 자기집만 우선으로 하는건 남편의 독선이죠.
남편과 상의 잘하셔서 잘해결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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