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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친구도.. 작성자 : 누리 조회수 : 375 작성일시 : 7/13/2002 10:08:11 AM 그런케이스지여 친시어머니는 신랑 중학교때 돌아가겼드래여 내친구는 결혼식을 하고나서야 알았다더군여 처음 인사가는날 그러더래여 내가 니 신랑 친엄마로 보이냐구 묻더래여 아니라구 하더래여 결혼식하기전 패물이면 예단비며 어찌나 시어니가 막말을 하는지 파혼할뻔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황당한 일이 넘넘 많앗지여 지금은 거의 형식적인 방문외에는 없어여 않좋은 일이지만 친구는 당당하답니다. 남편이 어느정도는 인정을 해주니까 그런가봐여 힘내세여^^ 관련글      앞의 글의 나머지 나도 2002-07-12 919      기운내세요. 예진맘 2002-07-12 416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T_T wise96 2002-07-13 422      제친구도.. 누리 2002-07-13 376      힘드셨겠군요. 블루 2002-07-13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