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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 ,나랑 똑 같네 작성자 : 뿐이 조회수 : 364 작성일시 : 7/9/2002 11:21:14 AM 어쩜 나랑 똑 같아요? 나도 자꾸 살이 쪄서 한..두달 다 되어가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동네 학교 운동장을 한시간 빨리 걷기 운동을 하죠. 처음엔 멋 모르고 뛰었는데 무릎도 아프고 숨도 차고 해서 바꿨어요. 1년정도 계획하고 있는데 될런지. 어릴 적부터 날씬 했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 살이 빠질까 싶네요.얼굴도 크죠, 어깨도 넓죠. 목도 짧죠, 다리도 짧죠,근데 애기 젖을 떼고나니까 가슴은 완전 평면됐죠....총체적인 ? 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날씬해 보고 죽고 싶어여. 그래도 신랑이라도 마른 사람을 만나 통통해서 어딜만져도 말랑말랑한 내가 좋다는 사람을 만났으니 행복해여. 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열심히 당당하게 사세요. 홧팅! 관련글      나는 왜 이럴까 ... 뚱뎅이엄마 2002-07-08 854      나잇살...거 무시 못합니다...... 情 2002-07-08 489      쉬운것부터 시작해보세요. teacher187 2002-07-08 394      친구중에여.. passion84 2002-07-09 394      속았다고 하대요. 뚱뎅이엄마 2002-07-09 385      아니..... 준하 2002-07-09 366      어머 ,나랑 똑 같네 뿐이 2002-07-09 365      일석이조 뚱뎅이엄마 2002-07-09 343      저는 뱃살...ㅋㅋㅋ o7m7s7 2002-07-1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