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시겠습다.
제 생각은 이렇습다.
절대 친정에 들어가지마십쇼. 들어가는날로부터 남편눈치보게 될겁니다. 아무리 남편이 이해잘해주는분 이라해도 1년 365일 직장생활 하면서 기분이 다 좋으란법은 없거든요! 스트레스 받는 날도 있을텐데 장인장모 모시고 살게되면 많이 불편해하시고 힘겨워하시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님은 남편에게 더 미안한 마음을 갖게될것이고 부부간에 상의해서 결정할일이 있을시 내 주장을 앞세워서 애기 못하는점도 없지않아 있을겁다.
그리고 오빠도 그렇습다.
분가해서 잠시동안 살다 들어오는것도 좋지만 집안사정에 따라 오빠가 차지하는 구석이 많으면 내가 사랑하는사람 정도는 잘 이해시켜서 한집에서 사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다.
아무리 아빠엄마와 두분이 정이 없다하더라도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 살아가야만 님도 애기를 가지면 그 애기가 자라면서
가족이라는 큰 형성체를 배워가며 바르게 자라게 될것입니다.
힘겹더라도 잘 수습해서 행복한 삷을 살아가지길 잠시나마 님을 위해서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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