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님은 어디가 편찮으신지 바쁘신지 어제는 출근부에 도장을 찍지 않으신 듯 하네염....^^*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떴더군여....
근데 지금 하늘은 흐려여... 해는 떠 있지만서도......
유독 땀이 많은 5개월 된 제 딸아이 이러다 탈진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여....지금 엎치고 싶은데 베개가 가로막고 있다고 짜증부려염...ㅎㅎㅎ
전 10시에 밥 묵고서 이러고 있어염... 아침에 9시 정도에 일어나서염......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오늘도 제 신랑 아침을 굶고 갔네염.
제가 아침잠이 많은 탓도 있겠지만 핑계를 대자면 전 거의 매일 새벽 2시나 3시에 잠이 들거든여.. 제 딸아이가 그때 잠이 들어서염... 그러다 보니 아침 5시에 일어나는 건 정말이지 때려죽여도 못하겠는거 있져... 다행히 신랑이 이해를 해 주어서 망정이져.... 오히려 미안하데여... 맨날 밤에 애랑 씨름하는데 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혼자 코 골면서 자서...ㅎㅎㅎ
지가 더 미안한데 말이졈...ㅋㅋㅋ
어떻게 하면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런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니깐여... 아침에 시간되면 일어나시잖아염.... 저도 일을 다니면 그럴 수 있을런지....
오늘 아침부터 푹푹 찌는데여.. 덥다고 너무 기운 빠져 있지들 마시구염.... 에어컨 바람 너무 쐬지들 마시구염... 냉방병 걸려염....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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