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개월째 접어든 새댁?입니다..
휴.... 한숨만 나오네요.
왜냐구요?결혼 9개월째가 되었는데,아직두 적금 이란걸 못 넣고있어요...왜이렇게 생활이 쪼들리는지..
우리신랑 한달월급 150 입니다.보너스고 뭐고 아무것두없이
무조건 150이에요.
적은돈은 아니죠?
챙피하지만 저보다 선배님들의 절약하는법에 대한 조언을 듣고싶어 저희집의 지출을 낱낱이 밝힙니다
자동차 할부금;25만원
보험료;10만원
임대료:8만원
관리비;4만원
인테넷및 전화비;4만원
우리부부 핸드폰비;14만원 (참고로 기계값이 5만원)
의료보험:2만원
레슨비;20만원(제가 아직 학생입니다.예술직종이라서...)
생할비;20만원
기름값;20만원
우리부부 각자용돈;합쳐서 20만원
그밖에...잘 기억안나요.
이만큼이 거의 140만원쯤 되는것 같네요..
어떻게 아껴야 하나요...
이렇게 가다간 평생 내집 마련 못하고 전세 살겠어요..
제가 아직은 대학생 신분이라 돈도 못벌고 쓰는돈만 많네요..
아껴쓴다고 생전 학교에서 점심도 잘 안먹는데,
지금은 방학이라서 그나마 지출이 좀 덜합니다.
선배 주부님들 경험담좀 올려주세요..
어떻게들 사시는지..그리구 어떻게들 절약하고 아껴쓰시는지..
아직 젊은 나이고 대학생 신분인데,,
예쁜 옷 한벌 못사입고 구냥 그렇게삽니다.
그래두 어쩌겠어요.
가정을 이끄는 주부인데.한푼이라도 절약해서 신랑과 그리구 미래에 태어날 울 예쁜아기에게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주고싶은데요..제발 도와주세요.
적금들고 살구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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