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리도 똑같나요.
울신랑은 한수 더뜬다니까요.
신랑은 외근이 많아 비교적 시간이 여유롭거든요.지난주엔 딱 하루 일하구 나머진 출근만 하구 집에와 맨날 겜만 해요.한 10시간씩은 하나봐요.싸우는것두 한두번이져.집에서 하다가 겜방가서 새벽에3시나 되서 들어오구....며칠전엔 하두 기가막혀 신랑이 보내는 시간을 적어보았거든요.보통 하루에 10시간,좀 길다 싶으면 14시간 까지 되더라구요.회사다니구,잠자는 시간 빼면 거의 겜만 하는거죠.
우리요?결혼한지 이제 막 1년이 넘었구 8개월된 뱃속에 아이두 있답니다.근데두 저리도 겜만하니.....
낙이 없어요.거기 신경쓰다 보니 애기한테도 안좋을것같아 이젠 아예 암말두 안해요.나가던지 말던지.....
님들 이해할만하군요.
하지만 맘 너그러이 가지시구요 다른 취미생활을 해보는건 어떨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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