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과 산다는거.......
아주 힘이 들죠...전 그저 동거인뿐인거죠~~
결혼하고 1년정도는 많이 힘들었죠.....
회사다니는 평일에도 12시를 넘기는 우습고.(늦게자고서는 아침에 출근하려면 죽을려고 하고)
6시에 퇴근해서 꼼짝않고.컴퓨터 앞에 앉거나, 풀스를 하거나 요즘은 x-box에 게임 큐브까지.....전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얼마나 싸웠는지......
지금은 남편이 많이 양보하는상태입니다
같이 할수있는..비디오를 많이 빌려다봅니다.
지금도 게임을 위해서 검색사이트를 뒤지고 책을읽고..
그러는 남편이 신기하기도 하고 짜증이 나네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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