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환경에서 자라온 두남녀가 함께 맞추어 살기란 어려운일이지요..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쎄여..아직 혼인신고하지않았다면..헤어짐을 생각할수도있겠지만요..요즘엔..이세가 생기기전까지 혼인신고 안하고 사는사람들 많더라구요..신랑이랑 이해받아야할부분이나 이해해야할 부분..특히 다른환경에서 자라온까닭에 몸에 베인 습관이나 생각들..을 함께 대화로써 풀어나가심이 어떨까 싶네여
대개 고지식하고 보수적인남성들은 결혼하면 아내에게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가정에 충실하고 헌신적일 것을 바랍니다.
대화를 해도 풀리지 않는다면 님이 현명히 생각하셔서 판단하시길 바랄께여...혼인신고는 계속 하지 않았음 하네여...
님..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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