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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분이 님을 사랑하기는 했나요? 작성자 : wise96 조회수 : 493 작성일시 : 6/27/2002 10:30:32 AM 정말 어이가 없는 남편과 시댁이군요...@_@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애기한테 아빠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겁없이 할 수 있는지.... 특히 첫아기는 아빠들이 엄청 예뻐하는데... 제 상황이 아니라 이런 말 한다 생각지 마시고 이혼하시는 편이 님과 귀여운 아가를 위해서 현명한 선택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아가 땜에 그 아빠라는 분과 시댁을 참고 산다고 하셨는데 그건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첨엔 무척 힘드시겠지요.. 그러나, 그런 남편, 아빠와 같이 사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님두 그렇고 아가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 것 같아서요.. 관련글      남편이 술을먹고 들어와서 내게 하... 0522baby 2002-06-27 1166      님의 남편은.. JEBICHANG 2002-06-27 640      정말.... p10k20 2002-06-27 558      그남자는요, famame 2002-06-27 520      남편분이 님을 사랑하기는 했나요? wise96 2002-06-27 494      가슴이 아프네요.. mint991010 2002-06-27 448      화가 납니다!! hojoung00 2002-06-27 451      저번에 한번 본글이네여 누리 2002-06-27 510      넘 놀랐어요... 행복^^ 2002-06-27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