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죠?
섭섭하시겠어여
근데여 신랑이 나이가 어린가여?
그런것이 아니라면
하는일이 많이 힘든가보군여
님의 말대로...
근데여 임신하고 님이 힘들다는 말을 진지하게 털어놓은적이 잇나여
그리고 남자들은 아기에게 무엇이 어떻고 저렇고에 대해서 잘모르는 경우가 많아여
저도 아기가졌을때
남편이 김치담으라는 말에 그냥 무심코 담고 대 청소하고
혼자 빨래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여
힘들다는 말도 않했지여
당연히..
병원에서 주의 하라는 말 무시하구여
뭐 생길 애면 생기겟지...
그래서 였느지 자연유산이 되엇지여
그뒤 남편과 저 조심하고 신랑도 무지하게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데여
아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아기 가지면 울신랑 조심해야겠다는말 여러번 하던데..
그러니 님...
9개월이면 그렇게 조심할단계는 아닌지 몰라도
신랑에게 힘들다고 투정도 하시고
애교도 한번 해보시고 하심 않통할까여?
아기 혼자 만든것아니잖아여?
한번 이야기를 해보세여
남편 않잘때가 잇을것 같은데...
제가 철모르고 하는소린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떠들어야 하드라구여
^^
그럼 순산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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