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런선생에게 아이들을 맏기다니...
저보구요...
당신같은 학부모 처음이래요...
회원이 많다보면
까먹고 수업을 못해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자기도 수업해주기 싫다고 하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어떻게 그런 무성의한 답변을 하는지...
그럼 1주일에 한번 수업받는거
까먹고 못오면 공부를 어찌하란 말일까요?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여러분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찌 하시겠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못오면 못 온다고...
아니면.. 못가서 죄송했다고
전화만 한통 해줘도
이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 꺼라고 했더니
"그럼 어머님이 먼저 전화해 보시면 안되요?"
이러는 겁니다.
수업받을때 마다 학부모가 일일이 전화해서
선생이 오는지 확인해야 하나요?
동네 회원들에게 물어보니
선생은 마음에 안드는데
어쩔수없이 한다고하데요...
정말 내돈내고 영어 가르치면서
할말도 못하고 눈치보면서 해야하나요?
하여튼 오늘은 너무 속 상합니다.
아이 영어 공부좀 시키려고 하다가
별 이상한 선생 만나서 ...
위에 답변 주신 분들 고맙구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네요.
집에서 영어 동화책 읽으며
아이영어나 가르쳐야 겠네요...
휴~~~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