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힘이 드시겠지만...
조금은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아이둘을 데리고
하려다 보니..너무 지치 더라구요.
두아이를 놀이방에 보낼적엔 뒤에 두고나오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친정어머님이 안계시니까 시어머님이 좀 돌봐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는데. 사정이 허락칠 않았거든요..(시골 농사가 워낙 많아서)
맛있는 반찬이나 간식을 신경써서 해주지 않더라도
아이들 가슴에 따스한 할머니의 온기만 심어주더라도 .. 아니 다치지 않게만 봐 주시더라도 님께는 미안하더라도 좋을것같아요 아이들은 밥보단 사랑으로 큰다는 말이 있 잖아요..그쵸?
우리 힘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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