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못살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조금 모일만하면 털어가고
모일만 하면 털어가고 금방 갚는다고 금방 주겠다고 철통같이
약속하곤 연락이 없는 울 친정집, 돈도 돈이지만 정말 가슴이
답답해서 살수가 없네요 지금 금방도 친정오빠 전화에 전 은행
가서 돈 붙히고 왔죠 어쩔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이러다 저도
그지 되겠다는 생각요 능력없는 친정오빠와 저만 믿고있는 친정
엄마 뾰족히 능력없는 신랑 절대로 도와주지 않고 바라기만
하는 시댁,
전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 안하려고 해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이럴때마다 신랑한테도
이젠 미안한 생각이 들고요 능력은 없지만 어떻게든 살아 보겠
다고 열심히 인데 통장에 돈 싸이기 무섭게 친정 식구들이 다
털어가니 신랑얼굴을 미안해서 볼수가 없네요
어려운 형편에 저의 친정엄마는 절 가르키셨고 저도 자식이니
효도하는건 당현지사 이지만 가슴이 허하네요 살기도 싫어지고
엄마말씀은 항상 오빠가 잘되야 집안이 일어서는 거라고
하시지만 이젠 지쳤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어쩌면 저의
친정오빠는 철이 안드는지 이렇게 고생하는 동생이 불쌍도
안한건지 동생이라면 때려서라도 철들게 하고 싶지만~
가슴이 아파요~ 친정식구 때문에 매일 제자리 걷기를
하고 있으니 살맛이 안나네요~ 흑흑~
더군다나 요즘 직장때문에 의기소침 해져 있는데요 친정식구들이
제맘을 더 아프게 만드네요~ 이럴때마다 그런생각도 들어요
차라리 제가 결혼 안하고 친정 뒷바라지나 할걸 그랬다는
생각요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왜 이렇게 전 힘들게 살아야 하는
하는건지 왜 제 주위는 뜯어가는 사람만 있는건지 다른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시댁이며 친정이며 도움을 받았다는말만 듣는데
저한테 그런복은 없더라도 뜯어가지라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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