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올렸었어요.
기억하시는 분들은 하시겠지요?
이혼도 했구....^^
아파트도 팔았습니다
8학군의 위력이 그렇게 큰 것이 었나요?시가보다 아주 조금 싸게 내놓았는데 단 반나절 만에 나가더군요. 일요일은 동생이랑 짐 정리 하고 그곳에서 쓰던 물건은 다 싼값에 사람들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주면서도 미안하더라구요..좋게 썼던 물건들이 아니라서..
제가 살던집 뒷 발코니 쪽으로 한강이 흐르는게 보이는데요..
예전엔 한강을 보며..뛰어내릴까..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일요일은...눈이 부시더군요...
그사람이 그 결혼이 제게는 큰 짐이 었나 봐요..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행복할 자신이 없으시면...
헤어지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습니다.
동생이 월드컵 페막식 티켓을 어렵게 사왔어요..
우리나라가 꼭 결승에 올라가서 폐막식을 보구 싶어요...
조금씩..행복해 지세요..
저도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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