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님을 아이 낳는 기계하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동서나 시댁쪽에서 님에게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은 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님에 대해 아무말도 않고 쉬쉬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현상이고 우리나라 가족정서상 당연한 관심이랍니다.
그리고 동서 너무 미워마세요. 먼저 시집와서 먼저 아기 가진게 미안해서 하는 말을 곡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달리 생각하시면 모두가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질 겁니다.
그리고, 님은 참 잘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계속 분발하셔서 신랑도 시댁쪽과 잘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며느리 잘 들어왔다고 칭찬이 자자해질 거예요.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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