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님들에게 힘을 얻지여
한데 이번 무력감은 뭔지 모르겟지만, 참으로 오래 가네여
고맙습니다.
힘내도록 노력하고 있지여
해서 어제는 간만에 손빨래를 했지여 비가 올줄 모르고 아침부터 울빨래를 했지여
하고보니 속은시원한데...
비가 오네여
널곳이 마땋하지 않은 주택이라..
고민하다 좁은 욕실에 널어서 물만 빠지길 기다려
저녁에 바닥에는 수건 몇장 이어붙이고는 그위에 빨래대를 놓고는 다시 빨래를 넣어놓고 잤지만,
냄새 않날라나 걱정이군여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가 무지하게 오구여
날씨도 제법 춥네여
몸도 맘도 무겁지만 힘낼려구 무지하게 노력중입니다.
걱정해주어 고마워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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