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계속 풀이죽은 님의 글을보니 제 마음도
아프네요 언제쯤다시 발랄한 님의 글을 대할수 있을 까요
전 글을 잘 올리진 않지만 날마다 여러님들의 글을 학인해야
마음이 놓이는 거의 중독수준이 된 사람인데요
님이 빨리 결혼식도 올리고 친정형편도 좋아져서
기펴고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만두고 싶으면 당당하게 "나 사표낼껴"하고 사표 던져버려도 괜찮은 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언제나 마음 으로 응원하며 님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하고 힘내서 사세요
전 그렇게 힘들게 생활은 안해 봤지만 저도 동거먼저 하고 딸이 10개월 됐을 때 식을 올렸거든요 그 답답하고 왠지 주눅들린 듯한 기분 잘알아요
하지만 남들이 내인생살아주나요 그냥 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인격이 덜 성숙된 아가려니 하고 '귀엽게'봐넘기세요
그래야 본인이 덜괴롭고 상처를 덜받죠
두서없이 주절댔네요
누리님땜에 가슴아픈 사람입니다 "화이팅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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