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드뎌 월급이 나왔는데
준다고 했던 것보다 30만원이나 작게 나왔구여
처음 반달치는 아직 않주네여
신랑에게 어케 된거냐구 한번 물어보고는 대답이 없길래
더이상 묻지는 않았지만,
속상하네여
다행이 제가 벌고 있지만.
그만두고 싶어도 신랑회사가 불안해서
그만둔다고 말도 못하고 있구여
계속다녀야 할것 같네여
후~
남들이 직장을 다니지 못해 안달인데...
난 왜이러는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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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댁에 또다시 아부를 해야하므로
이번달 중순부터 시댁에 아부전화를 합니다.
할말은 해야하고 아부도 떨어야하고 에~휴
큰소리 치겠다고 떵떵거려놓고는 닥치니 어쩔수가 없네여
왜냐구여?
결혼식문제가 있거든여
그래서 지금부터 울엄니랑 시누노릇하는 시이모님들 기분 업시켜놓아야 무사히 끊날것 같아서여
가을에 할것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쌓이는것 없게 할려구
지금부터라도 아부해놔야
울 친정엄마 부담 덜것 같아서여
에~휴
울 친정엄마 딸낳은것 요새와서 후회하지 않을실까 몰라...
않하던 안부전화도 시댁에 하구여
가까이 사시는 시이모님댁에도 방문해야겠네여
결혼식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지여
나도 불만 많은데 하면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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