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뭔지...아직 시작단계인데 벌써 앞으로가 두렵다.
항상 풍부하게 살줄만 알았던 내자신이었는데 말이다
이제 1년밖에 안됐는데 신랑은 월급쟁이구 난 집에서있구
아직 아이는 없는데 뭔돈이 나가는지 그달그달 생활하기바쁘니
말이다. 이러다가 아이는 어떻게키우며 노후는 어떻게 될런지..
걱정이 태산이다.. 엄마그늘밑에서 살았을떄가 그리워진다.
내가 꾸려서 살려니.. 이렇게 될까봐 염려는 했지만말이다.
사랑에 눈멀어 아휴~~ 이제 현실이 느껴지니 예전에 능력있구 기반두잡힌 남자가 쫒아다닐때 그남자한테 시집갈껄그랬나싶구..
다들 맞벌이하구 정신없이 사는데 난 몸두 약하구.. 다시 일을해야하나? 앞으로의 삶이 두렵다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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