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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마워여^^ 작성자 : 누리 조회수 : 422 작성일시 : 6/21/2002 10:42:29 AM 힘낼려구 무지하게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맘처럼 않되네여 그리고 운동을 하고싶어도 회사가 여느 회사?와는 다르니까 장사집이다보니 하루진종일 메달려있고, 8시가 넘어야 마칩니다. 피곤한몸으로 집에 가면 시커멓게 그을린 신랑이랑 동생이 반겨주지만, 그들이 내게 요즘은 힘이 되기보다는 또다른 짐처럼 느껴집니다. 나에게 다들 잘해주는데두여 역시 나스스로가 문제인것 같아여 힘내야겠죠.... 관련글      하루를... 누리 2002-06-21 858      왜 그렇게 행복 2002-06-21 501      고마워여^^ 누리 2002-06-21 423      무미건조 아롬 2002-06-21 419      산다는건 뚱뎅이엄마 2002-06-21 417      집에 있을때는 누리 2002-06-21 432      나도 일 안하고싶당~ eve 2002-06-21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