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살이(?) 가 재미가 없네요..
매일 같은시각에 일어나 아이 놀이방 보내고 난 출근하고 밤늦게 신랑들어와서 얼굴보고 잠자고....
매일 똑같은일들...
무슨 쇼킹한 일이 없을까요?
신랑은 돈번다고... 밤낮없이 뛰어다니는데... 나는 이런생각이나하고... 저 못됐죠...
얼마전에 친구의 신랑 바람얘기를 하면서 제가 그냥 한번 우스개소리로 당신 만약에 나한테 신경안쓰면 나 바람핀다고....
했더니... 울신랑 하는말 "만약에 딸내미 어디다 맡기고 너혼자 룰루랄라 바람피고다니면 용서 안한다고... 딸 데리고 다니면서 바람나면 그럼 내가 인정해 준다고" 울 신랑 웃기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여가 생활도 즐기고 싶은데...
그 머니가 걸려서리... 돈이 많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
비도 오고 해서 쓸데없는 푸념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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