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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요 작성자 : 행복 조회수 : 531 작성일시 : 6/20/2002 10:46:33 AM 저도 같은생각이예요...(윗분글과) 우선 의심하고.. 님 속타기전에 남편분과 얘기를 하세요.. 이런글들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전에도 제 가장 친한친구가 신랑이 잠시 바람이 나서 힘들어 했기때문에....속상하거든요.. 제가 그런 상황에 되어보질 않아서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님 혼자 속끓이지 마시고...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남편분을 믿어보세요... 님의 믿음이 안깨졌으면 좋겠네요.... 관련글      남편의여자 황당 2002-06-20 814      위로 sinnia 2002-06-20 486      그래요 행복 2002-06-20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