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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로 작성자 : sinnia 조회수 : 487 작성일시 : 6/20/2002 10:18:41 AM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글쎄요. 그래도 님의 남편이니깐 남편한테 정확한 얘기를 듣는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 변명을 하던 어떻든 간에 님이 이미 알고 묻는다는 걸 남편도 눈치챈다면 아마 솔직하게 얘기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그냥 정말 너무 지나치게 예민해서 별거 아닌데 그 분도 전화했을수도 있으니깐요. 힘내시구요. 남편과 한번 얘기해보세요. 관련글      남편의여자 황당 2002-06-20 816      위로 sinnia 2002-06-20 488      그래요 행복 2002-06-20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