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케 일하기가 싫은건지...
이상하게 요즘들어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네여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다가 아프다는 핑계루 회사를 재끼구 말았습니다
하루종일 하는것두 없이 집에서 뒹글뒹글하면서두 집에 있는게 너무 좋네여
정말 지금 수중에 대출금만 없더라두 편하게 한달정도 쉬구 싶은데...
둘이 벌어두 월급받음 한푼 못 만져보구 여기저기 나가는 신세니 쉽게 쉬지두 못하구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하는 제 팔자가 너무 싫으네여
원룸에서 아둥바둥 사는데두 시댁에선 하나 도와줄 생각두 안 하시면서 이것저것 바라구 챙기라는 것은 많구...
아주멀리 이사를 가버릴까 싶다가두 정말 그러구 나면 주변에 칭구들두 없어지구 친정하구두 멀어지니까 그것두 쉽지가 않구
정말 요즘 심정은 하늘에서 돈벼락 함 맞아 봤음 좋겠네여 ㅎㅎ
자꾸 생활에 만족을 못하니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구...
낼 회사가면 분명 또 한소리 들을텐데 에구
짜증나 죽겠네여
정말 돈,돈,돈 나를 울리는 돈이네여
이제 얼마있음 축구가 시작되네여
자...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다함께 힘차게 응원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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