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크게 오해하셔네요..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그런가 본데..제글 삭제했습니댜..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서. 병원비가 부담되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큰집 작은집 따지지 말라고 하셔죠.. 그렇죠..그러나 누군하구 누군안하구하면 문제가 있죠.. 큰형님 노릇해보셨으니까 알겠죠..아랫동서들이 이기적으로 생각한다구요.. 문제의 초점을 잘못맞추신것 같네요..아랫동서들이 죽도록 고생하는데 형님이 나몰라라 한다구 생각해보세요..입장바꿔 생각하시라구 했는데..저도 시누이자 며느리입니다.제 올케가 부모님 모시고 살죠..저의 올케가 부모님 모시구 살기때문에 아무소리 안합니다..잘하든 못하든 어른모시구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잔소리 안합니다..저희 올케(손아래)친정에 굉장히 자주 갑니다.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가면 일주일 정도 아니 더 있을때도 있죠.. 저는 이해하죠.. 시부모 모시구 살면 외출도 쉽지 않을테구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아기를 봐주실수도 없구요.. 잘모신다 잘못 모신다구 얘기 할 필요도 없죠.. 내가 모시지 않는 이상.. 저희 형님 얘기를 한것은 기본적인것이 서로 맞아야 이왕 사는것 서로에게 좋지 않게서요.. 살면 얼마나 산다구.. 아옹다옹 하면서 서로 신졍전 하는게 뭐가 좋게서요.. 큰형님이면 맘 씀씀이가 그러면 안된다는거죠.. 님 말마따 완벽한 맏며느리 노릇은 힘들죠.. 그것을 바란것이 아니죠.. 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부모님은 나몰라라 하면서 자기 필요한 물건을 찾기위해 일부러 시간 낸것은 잘못이죠.. 자기는 베룰지 않으면서 바라고 어른대접 받기 바란다면 잘못아닐까요.. 병원비 분담도 그래서 일부로 하는거예요.. 자기가 혼자 부담할것 생기면 동서들한테 전화래서 공동부담하자고 하면서 정작 공동분담 해야할것도 나 몰라라 하니까요..큰형님 부모님 병수발 든적 없었요..둘째 형님이 다 하셨죠.(저 결혼전). 얼굴만 내밀고 임산부한데 그러니까,, (만삭) 둘째형님이 좀 서운한게 싸인게 많아요.. 누적된것 .. 가면 갈수록 심해지니까요.. 이해하면서 참고 살아거든요.. 큰집님도 맏며느리까 힘드시겠지만 님 말처럼 제가 맏며니리였다면 저는 같이 의논하구 먼저 서로 순번 정하든가 아니면 제가 먼저 하면서 모범을 보일거예요.. 제가 이런 소리 할 수 잇는것은 나름대로 누구에게든지 욕먹을일 한일 없어요..시댁일에서는.. 저 만삭되서 시댁에 가서도 힘들다구 일 안한적없어요.. 큰형님 그런것 배려 안해주셧서요.. 같은 여자인데도..근데 큰형님 아기 가져서부터 초반부터 힘들다구 얼마나 몸사린지 아마 모르실걸요.. 어찌되었든 큰집님도 마니 힘드시겠네요..제 글로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안하네요.. 모든 맏며느리들이 힘들잖아요.. 그러나 그것이 제대로 했을때 동서들한데 인정받고 동서들도 인정해주어야 하죠.. 누군하구 누군안하구의 문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동서들한데 다 밀어놓고 나몰라라 하는 형님들도 가끔가다 있기때문이죠.. 한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러니까 문제죠..결혼한 기간이 이십년이 되어가는데.. 아기가 안생겨서 십년만에 아기낳고 큰애가 초등학교이학년인데 늦둥이 봤거든요(39에.. 나이는 지금 40) 제나이 35..제가 늦게 결혼했죠.. 어찌되었든 큰집님도 아랫동서을 마니 사랑해주세요.. 베푼만큼 돌아오게 되었있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돔 있지만요..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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