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부도 물어주시고,
야탑님도 비녀님도 정말정말 고아운 님들이 만군여
뚱뎅이~님도....
그저 속상한데 친구에게 말하기는 자존심상하구
해서 주절주절 말한것이 이렇게 힘이되는 님들을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여^^
감사합니다.
비녀님 저희는 7월에 상견례합니다.
4년을 살았지만 부모님끼리는 한번도 뵌적이 없어여
친정에 일이 많다보니...
그래서 시어머닌 봄에 하자고 은근히 바라시지만,
저희 신랑이 빡빡 우기고 있습니다.
저도 빨리 끝내고 싶구요
모든 일이난 적금이 여기에 맞추어져 있으니
되는 일이 업구여
시댁에서는 그돈 가져가고 싶어 안달이구여
빨리 써서 없애버릴려구여
안그려면 이사해서
전세금으로 깔고 누울 참입니다.
신랑도 이제는 시댁에 지겨운가봐여
(그러면서 은근히 가져다주고 싶어한는 눈치예여 말은 않하지만...)
그래서 늦어도 10월에는 할겁니다.
결혼식...
님도 힘내세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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