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을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일자리가 있다면서.
그리고 3일을 설명을 들었죠. 말은 거창하더군요.
또 친한친구니까 같이 해도 될거란 생각을 했죠.
근데 아니더라구요. 첨 설명할땐 돈 안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다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싶으면 돈들어간다고 합니다.
돈들어가는게 더 빨리 성공할수 있다면서...
그래서 저 집에 몰래 방값으로해서 육백만원달라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참 힘들더군요.
맨첨엔 여러사람도 만나고 나름대로 공부도 하니까 재미 있더라구요. 근데 나중엔...
우선 사람을 대리고 가면 밥도 사주고 하니까 돈도 많이 들더라구요. 또 타지이다 보니 더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사람을 데리고 가는데 그러다 그일로 인해서 싸우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저야 아직까지 친구들이랑 연락을 하고 지내지만 가끔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시간낭비 돈낭비이니까요.
저 한 10개월정도 서울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돈이 모잘라 대출도 받고 하다보니 지금 빚이 육백만원빼고도 1,500만원정도 됩니다.
또 그런게 있더라구요. 많이 벌거니까 지금은 투자니까 하면서 점점 돈 개념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나이 어릴때 한번 접해본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료치곤 넘 비쌌지만...좀 나이먹어서 그랫다면 더 잃을게 많았을거 같아요. 지금도 그때 빨리 그만 안둔게 아쉽지만요.
그래서 지금은 빚을 갚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남편분이 하고 싶다면 하게 하세요. 대신 이일은 남보다 2~3배는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지금 당장 포기하라고 하세요. 안그럼 의상하고 시간버리고 돈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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