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어느정도 그런구석은 있나봅니다
저두 결혼한지 이제막 1년됬는데..
컴퓨터 공부좀 해보겠다고 프로그램 책이며 시리즈별로 다 사더군요...전 정말 대단하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사줬죠..
하지만 책장만 이쁘게 꾸몄을뿐입니다
이틀이 안가더군요.그책만 보면 잠을 자더군요
지금은 책장속에 먼지 뽀옇게 쌓여 진열되어 있답니다
잘은모르겠지만, 남편한테 필요이상으로 잘해줘보면 어떨까요?
당구나 볼링 치고 오는날이면 몇쳤냐고..물어보면서 자기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구나? 옆에 있어줘야 되는데 우리 조금만 더 참자~~~~~~~라는둥 애교도 부리고 애교 앞에 성질부리는 남자 없잖아요~~~~~~~~~
당분간은 꾹 참아서 한번잘해 보자구요~~~~~`
그리고 나중에 역전되면 잡는거죠~~~~~~~~~~~~~`
남얘기가 아닌것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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