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님~
요즘은 어떠세여^^
잘지내시나여^^
4년쯤되었으면 기죽지마세여
전 어머니하고 아직 대면해서 싸우지는 않아여
물론, 서운한 소리도 많이 하지여
전 아직도 남편의 애인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남들에게 소개할때말이죠
울 막내 애인...
그러셔여
첨에는 넘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제느 꿍!하시건 말건 속상한일 이모님께 일러
저희 귀에 들어와 이모님 뭐라 하시건 말건
필요한건 듣고 아닌건 "예"하고 아님 그런 대답도 않하고
웃고 말지여^^
이제는 똥베장입니다.
넘 속상해 마세여^^
뭐라하시면 그냥 그런가...하세여^^
울어머니도 한번씩 서운한소리에 엉뚱한소리에...
바라시고, 하시지만.
첨에는 그런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실상 지금도 그렇지만
첨보다는 많이 나아졌지여
어머니도 이뻐?해주시고요
어째거나 이제는 조금씩 서로가 포기를 해 가는 중인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저도 말빨리 좀 늘었구여
그런네여^^
님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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